보도자료

소화기내과 김경옥 교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작성자 : 혁신커뮤니케이션팀  

조회 : 49 

작성일 : 2026-10-19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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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옥 교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의 저도이형성증 진단 후 진행성 신생물 발생 위험 규명

▶ 국내 최고 권위 학술상… 지난 9월 30일 ‘과총 창립 60주년 기념식’서 시상식 개최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옥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가 주관하는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과총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인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포상해 학술 활동을 장려하고 학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저도이형성증이 진단된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에서 진행성 신생물의 발생빈도 및 위험인자’이다. 김경옥 교수 연구팀은 국내 다기관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도이형성증 진단 이후 진행성 신생물의 발생 빈도와 위험인자를 분석해,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고위험군 선별과 추적 관찰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장기간의 염증으로 인해 대장암을 비롯한 신생물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저도이형성증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초기 병변으로, 진단 이후 진행성 신생물의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추적 관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저도이형성증 진단 이후의 질병 경과와 위험인자를 분석한 한국인 환자 대상 연구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성 병변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향후 고위험군 선별과 추적 내시경 검사 및 치료 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경옥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대장암 및 진행성 종양의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진료 현장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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