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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 수칙 - 이경희 교수
작성자 : 혈액·종양내과
조회 : 1566
작성일 : 2017-07-03 18:38:10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 수칙
이경희 교수
몇 해 전부터 well-being 바람이 불어오면서 암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등 생활습관 변화로 암 환자가 최근 10년 사이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암치료 발전을 통해 암 발생율이 높아진 만큼 암환자 생존율이 높아져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하여 암에 걸리고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현재 최고 수준인 60%이상으로 높아졌다. 즉 암 환자 5명 중 3명이 사실상 완치된 셈이다.
이진수 국립암센터장은 "이제는 '암에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며 "대장 내시경, 위 내시경 등 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고 수술 기술도 좋아져 신체장기를 완전제거를 하지 않고 장기를 보존하는 수술도 많아 졌다고 한다. 또한 조기에 발견되지 않은 암도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각각의 치료전문의를 통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좋은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요인에 의해,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 그밖에 음주, 직업, 유전,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각각 1-5% 정도 기여하고 있다. 흡연, 식이요인, 음주 등 암을 발생시키는 주된 요인은 일상생활의 습관 교정을 통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 수칙 10가지를 살펴보면..
- 금연하기(담배에는 수천종의 발암물질이 포함)
- 음식은 싱겁게, 탄 음식은 먹지 않기(탄 음식의 경우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
- 술은 적당히 먹기(남자 1일 2잔 이하, 여자 또는 노인 1일 1잔 이하를 적정 음주량으로 규정
-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하기)
- 균형잡힌 식사하기(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어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면 암 발생률이 5~12% 정도 낮아짐)
- 건강 체중 유지하기(체중을 관리하는 것 또한 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니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 체중을 유지)
- B형 간염 예방접종 하기(B형 간염으로 인한 간암을 막아주니 예방접종은 필수)
- 건강한 성생활하기(성 매개 감염으로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음)
- 암 검진 받기(조기 암은 비교적 치료하기가 용이해서 완치가능성이 매우 높다)
-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기(직업성 발암원인에 대한 노출을 막아야함)
암전문의들은 암을 예방하고 완치를 기대한다면 무엇보다 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각각의 암 치료전문의(수술, 방사선, 항암치료전문의)를 통한 다학제적 암치료를 할 경우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