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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 - 현명수 교수

작성자 : 혈액·종양내과  

조회 : 1911 

작성일 : 2017-07-03 18: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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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수 교수(혈액·종양내과)

조혈모세포이식

현명수 교수│혈액종양내과

조혈모세포이식의 개념

혈액을 만들어내는 조혈모세포(씨앗세포)를 모아서 혈액내로 주입(이식)하여 이 세포들이 골수내에 정착하여 다시 혈액을 만드는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치료과정을 조혈모세포 이식 이라고 한다.

조혈모세포이식의 종류

조혈모세포를 환자 자신의 몸에서 모아서 주입시 자가이식, 타인의 몸에서 모아서 주입시 동종이식이라 하고 동종이식시 혈연간이식, 비혈연간이식, 분만시 신생아의 탯줄에서 모아서 주입시 제대혈이식이라고 한다. 다른 장기의 이식과 다른점은 채집하는 혈액세포는 계속 몸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로 제공해주는 사람(공여자)의 장기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골수보다는 말초혈액에서 채집하므로 헌혈하듯이 모으게 된다.
대상질환

질환마다 보험급여를 인정해주는 기준은 다르지만 이식시행날짜기준으로 65세 미만일 경우 보험급여 인정으로 고시되어있다.

  • 급성골수백혈병 (자가이식, 동종이식)
  • 급성림프구백혈병 (자가이식, 동종이식)
  •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동종이식)
  • 악성림프종 (자가이식)
  • 재생불량빈혈 (동종이식)
  • 다발골수종 (자가이식)
  • 만성골수백혈병 일부 (동종이식, 최근 치료 경향이 바뀜)
  • 이외 다른 질환도 있으나 내과분야에 많지 않음.
조혈모세포 이식의 과정
  • 재생불량빈혈을 제외한 혈액암들의 경우, 이전 항암치료에 대해 반응(치료효과)이 좋아야하고 자가이식의 경우 최대한 좋아진 상태에서 혈액세포를 모아서 냉동보관후 이식시 주입하게 된다.
  • 조혈모세포이식시 무균실에서 전처치(고용량 항암치료)를 한 후 자가이식의 경우 냉동된 자기의 조혈모세포를 녹여서(해동) 혈액내로 주입한다. 동종이식의 경우 다른사람으로부터 이식당일 모은 세포를 주입하게 되며, 조혈모세포를 주는 사람이 서울에 있을 경우 서울에 서 모아서 아이스박스에 넣어 대구로 운반하게 된다.
  • 이식 후 혈액세포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기능이 회복될 때 까지 무균실에서 수혈, 항생제 등을 사용하게 되고 퇴원하게 된다. 타인의 세포가 이식된 동종이식의 경우 이식 후 여러 가지 면역학적 반응이 일어나게 되며 이식전날부터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되며 자가 이식의 경우 면역억제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다른 장기이식과 다른 점은 동종이식의 경우 특별한 면역반응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면역억제제를 6개월에서 1년 사이 끊게 된다.
  • 본원의 경우 1995년 13층에 무균실을 개설하였고 혈액종양내과, 소아청소년학과에서 현재 까지 260 예를 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