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의료원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소개된 건강 정보를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복막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위험한 병인가요?
작성자 : 배정민
조회 : 1872
작성일 : 2016-01-13 16:19:27
복막염은 매우 위험한 병입니다.
대부분의 복막염은 뱃속의 소화 장기가 터져서 소화 장기 바깥으로 소화 장기 속에 있는
음식물, 소화액, 음식물과 함께 있는 균 들이 흘러나오면서 발생하며 터지면서 패혈증이 시작되게 됩니다.

결국 복막염과 패혈증은 같이 시작하게 되며 패혈증이 위험한 만큼 복막염도 위험합니다.
위장이 터질수도 있고, 십이지장이 터질수도 있으며, 소장, 대장도 터질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터지면 대장안에 있는 변이 뱃속으로 흘러나오니 얼마나 심각한 경우인지를 상상하실수 있겠지요.
이렇게 흘러나온 이물질들로 인해 뱃속이 오염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균들이 자랍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더욱 지체되면 패혈증이 더욱 심해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복막염의 치료는 대부분의 경우 응급 수술을 해야 하고 터진 장기를 복원하거나 제거해줘야 합니다.
수술후에도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의료진도 수술후에 생명을 건질수 있을지 100% 확신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복막염이라면 수술 전후 전문적인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글 : 외과 교수 배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