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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C FOOD] 만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저염식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249 

작성일 : 2021-03-09 15:04:25 

만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저염식

 

 

글·영양팀 서승연

 

 

염분 섭취는 만성 콩팥병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만성콩팥병이 진행되면 염분 섭취 변화에 대한 콩팥의 조절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짜게 먹으면 갈증을 유발하여 수분 섭취가 증가하고, 몸속의 수분을 축적하여 부종을 유발하며 혈압을 상승시킨다. 그러므로 고혈압 및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염식 식단을 실천해야 한다.

 

▨ 만성 콩팥병 장기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비만과 대사이상 조절, 금연, 저염식 등을 실천하는 것이 질환을 관리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 만성 콩팥병 환자 중 1일 소금 섭취량이 11g 이상인 환자군에서 6~8g 섭취 환자군 대비 콩팥기능 악화 위험도가 1.6배나 더 높았다.

[자료출처: 질병관리청,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슬기로운 만성콩팥병 관리, 2020]

 

만성 콩팥병의 염분 섭취 권장량은 1일 5g(나트륨으로는 2,000mg) 이하이다.

염분은 식품 자체에도 함유되어 있어 식품을 통해 하루에 1~2g 정도 염분을 섭취하게 되므로 실제로 사용 가능한 소금량은 1일 3g(매끼 1g) 정도이다.

 

 

 

저염식 실천 Tips

1. 한 끼에 사용 가능한 소금량 알기

※ 소금 1g(=나트륨 400mg)에 해당하는 양

 

 [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 바로알기 자료집, 2012]

 

 

2. 염분이 많은 식품 섭취 줄이기

•젓갈, 장아찌, 김치 등 염장식품과 가공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신선한 식품을 선택한다.

 

3. 염분을 줄이는 조리법 이용하기

•찌개보다는 맑은국을 먹고, 조림보다는 구이, 찜, 볶음으로 조리한다.

•식사 바로 직전에 간을 하거나 소스를 만들어 활용한다.

 

4. 소금 대신 천연향신료 사용하기

•파, 마늘, 양파, 생강, 고춧가루, 후춧가루, 고추냉이 등을 사용하여 싱거운 맛에 변화를 준다.

•신맛과 단맛(식초, 레몬즙, 설탕, 꿀, 쨈)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맛을 낸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설탕, 꿀, 쨈 등을 소량만 사용한다.

 

5. 외식 시

•불필요한 외식은 줄이고, 외식 시에는 미리 식사를 계획한다.

•집에서 직접 준비한 식사에 비해 외식 메뉴는 염분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하루 권장 염분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염분 조절 등 개별 주문이 가능한 식당을 선택한다.

•식사 주문 시 염분을 넣지 않도록 주문하고, 소스나 양념은 별도로 요청하여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오이유자청무침

콩팥기능 저하에 따라 칼륨 배출이 어려워져 체내 칼륨 수치가 상승할 경우 채소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여 섭취한다. 칼륨 섭취를 줄이기 위하여 채소는 작게 썰어서 충분한 물에(10배 이상) 2시간 이상 담근 후 헹궈서 조리하거나 끓는 물에 데친 후 여러 번 헹궈서 사용한다.

 

[재료] 오이 1개, 배 1/8개

[유자청소스] 유자청 1.5t, 식초 1.5t, 설탕 1t, 소금 약간, 연겨자 1t

① 오이는 돌려 깎아서 5×1×0.2cm로 썬 다음 10배의 물에 2시간 이상 담근 후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한다.

② 배는 껍질을 제거한 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썬다.

③ 소스에 들어갈 유자청은 건더기만 건져 곱게 다진 후 식초, 설탕, 소금, 연겨자를 넣고 섞는다.

④ 오이, 배를 유자청 소스에 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