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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슬기로운 병원생활] 슬기로운 감염예방활동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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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염예방활동

여러분 안전하시죠?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후 우리는 즐거움에 앞서 안전함이 일상의 우선이 되었어요. 수많은 땀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대는 아직 진행형입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해 슬기로운 감염 예방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죠.

도둑놈 문 열어준 셈이다.

호흡기를 통한 감염은 전파력이 강하고 동시에 많은 환자들을 발생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바이러스 침투를 막을 수 있어요. 그리고 모두가 함께 착용해야만 더 확 실하게 차단할 수 있어요. 기저질환이 없고 건강한 성인이라도 마스크를 착용 하지 않으면 건강을 도둑맞을 수 있지요. KF80 및 KF9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면 대부분의 호흡기로 통한 바이러스 침투를 좀 더 강력히 막을 수 있어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만져지지도 보이지도 않는, 냄새도 없는 세균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위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예요. 어 디든 가장 많이 접촉하는 손을 통해 많은 질병들이 전달되기도 해요. 사람의 손에 감염된 세균은 3시간 이상 활동을 한다고 하네요. 손 씻기를 잘 하면 어마무시한 감염병 질환들로 우리를 지킬 수 있어요. 감염병에 걸리면 우리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것들을 감당해야 하지요. 손 씻기를 자주, 올바르게 해야 하는 이유예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감염병을 제대로 예방 하면 질병의 전파를 막을 수 있어요. 손을 잘 씻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이제 기침예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무언가로 가려야 합니다. 마스크를 벗었는데 기침을 해 야 하는 상황에서는 휴지가 준비되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팔꿈치 안쪽의 옷이나 소매로 가리고 기침해야 해요. 손을 가리고 기침하게 다른 사람에게 묻힐 확률이 높아 져요. 발 없는 세균은 우리들의 사소한 습관으로 천리를 갈 수 있답니다. 기침예절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소중한 배려이지요

설마가 사람잡는다

정말 그랬습니다. 마스크 잠깐 벗었는데, 손 씻기 한 번 안했는 데, 병문안 잠깐 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사소하지 않은 그런 일 들로 인해 감염병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질병 극복을 위해 많은 것을 감당해야만 했어요. 병문안 “한 번” 하러 오는 분들을 돌려보내야 했고 잠깐이라도 허용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했어야 했지요. 질병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를 지키기 위해 병문안 제한을 했어요. 현재 우리 병원은 원내 감염예방과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상주보호자 1인만 허용하고 병문안은 제한하고 있어요. 환자를 지키기 위한 사회적 거리 유지이지요. 병실에 가 보면 가족들의 안부전화를 받는다고 모두들 전화기를 들고 계 세요. 비록 뵙지 못해도 마음의 거리가 이전과 같음을 알아가고 있어요.

호랑이한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겨울이 가고 벚꽃이 만개하는 3월이네요. 꽃구경 나들이 하던 예전의 우리의 일상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여러 계절이 바뀌었 지만 아직도 현장은 감염병과 싸우고 있지요. 일상으로 돌아가 고 싶은 마음은 한마음일거에요.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 하지요. 그 영웅은 개인위생과 방역을 묵묵히 따르는 우리들이 아닐까 해요. 분명 감염병의 유행은 우리의 일상을 흔들어 놓았지만 우리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내면 이 위기도 반드시 극복하리라 믿어요.

마음이 지치면 몸도 지치지요. 건강을 위한 영양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도 중요하니 건강 꼭 챙기시고요.

여러분 오늘도 안전하세요.


Q [메디컬이슈]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허지안 교수(감염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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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었고, 여름휴가 양상도 달라졌다. 언텍트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면서 사람 간 접촉을 피해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2018년 통계청 조사에서 이미 국내 캠핑 인구가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바, 올해 수치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야외에서 캠핑을 즐길 때에도 항상 생활방역을 준수하여야 한다. 비단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도 높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세균성 질환, SFTS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은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점차 환자 발생이 증가하여 2017년 10,5278명을 기점으로 2018년에 6,668명, 2019년 4,005명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매년 4천 명 이상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지리적으로 볼 때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그리고 호주 북부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털진드기 유충이 동물의 체액을 흡입하는 봄과 가을에 주로 환자가 발생한다.

 

- 털진드기 유충(chigger)에 물려서 세균이 감염되면 발열, 반점상 발진,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인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심한 두통, 발열, 오한이 갑자기 발생하여 감기 증상으로 오해하기도 쉽다. 발병 3~7일 후 몸통과 사지에 반점상 발진이 나타나지만 대개 1~2주일 후에 자연스럽게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치사율은 0.1~0.2%이며, 세균성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통한 표적치료가 가능하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SFTS는 병명에 질환의 특징이 담겨있다. 감염되면 1. 중증으로 진행되며, 2. 고열(38도 이상)이 발생하고 3. 혈소판이 감소한다.

 

- 이미 중국에서는 2011년에 해당 질환이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5월에 첫 감염 환자사례가 보고되었으나 2012년 8월에 사망한 환자의 보관 검체에서 사후에 해당 질환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후 2015년 79명, 2016년 165명, 2017년 이후로는 매년 2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주간 건강과 질병- 질병감시통계자료'에 따르면2020년 8월 1일 기준 올해 발생 환자는 89명이다.

 

- 감염을 매개하는 진드기로 작은소피참진드기를 추정하고 있는데 이 진드기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드기에 물린 모든 사람이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소피참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에서 11월에 야외활동을 할 경우 진드기를 통한 SFTS virus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잠복기는 4~15일 정도로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함에 따라 출혈 증상이 나타난다. 예컨대 우리 몸이 건강할 때의 혈소판 수치는 15만~45만/μL 정도다. 그러나 혈소판 수치가 10만/μL 정도로 감소하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SFTS에 감염되면 혈소판 수치가 이보다 더 낮은 2만/μL 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여 출혈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 바이러스가 줄어들고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해서 혈소판이 감소하고 간수치가 나빠지면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할 만큼 치명률(12~47%, 2013~2017년 기준 20.9%)이 높은 질환이다. 그동안 중증으로 진행되는 환자의 대부분이 고령의 연령층에 해당하였으나, 야외 캠핑을 즐기는 2030 인구가 늘면서 해당 연령대에서도 진드기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해당 질환에 적용되는 치료제가 없으며,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이 이뤄진다.

 

다가오는 10월 1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계획하거나 가족 단위로 성묘를 지내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처 즐기지 못한 휴가를 낭만적인 캠핑으로 대체하는 일도 많을 것이다.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에서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고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고, 작업 시에는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착용하는 등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하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감염 방지에 도움될 것이다. 또한,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하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 각 신체 부위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Q [명의칼럼] 감기와 또 다른 인플루엔자 - 허지안 교수(감염내과)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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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칼럼] 감기와 또 다른 인플루엔자 - 허지안 교수(감염내과)

 

인플루엔자는 어떤 병인가요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기와는 다른 병이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코, 인두, 기관지, 폐 등)를 통해 비말매개감염으로 전파되는 병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업무상의 차질을 일으키고 노인,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신부 등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하여 입원 치료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얼마 만에 증상이 나타나며, 얼마 동안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까?
잠복기는 보통 2일(1~5일)이며, 증상지속기간은 평균 5~9일이다.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는 감염력은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시작하여 4~5일간 가장 높지만 소아나 면역저하자들에서는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2주 이상 길어지기도 한다.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어떠한가요?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들의 약 50%정도에서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는데 갑작스런 고열(38~40℃),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인다.

 


B형 인플루엔자는 A형의 유행 시기는 다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통상적으로 12월부터 1월에 A형 인플루엔자가 먼저 유행하고 뒤이어 초봄에 B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두 번의 유행절정기를 보이는데, 어떤 요인이 이들 유행 시기를 결정하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2017년 겨울의 경우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50% 이상이 B형으로 A, B형 모두가 초기부터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B형 인플루엔자는 A형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인플루엔자 형 또는 아형에 따라 임상양상에도 다소 차이가 있는데 A/H3N2아형은 A/H1N1아형보다 심한 임상양상을 나타내며, 인플루엔자 B형은 중간 정도의 병독성을 나타낸다. 인플루엔자 B형은 전통적으로 A형보다 증상이 가볍다고 생각해 왔지만, 최근에는 특히 소아를 중심으로 입원율이나 합병증 발생률이 A형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왜 매년 맞아야 하나요?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는 달라지기 때문에 세계 보건 기구의 예측에 따라 그해의 백신을 생산하는데 그 절기의 유행 예측에 맞추어 만들어지는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의 면역원성은 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6개월 정도만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했는데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나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인플루엔자백신의 효과는 백신과 유행주의 일치도, 예방접종을 받는 사람의 특성(연령, 기저 건강)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백신주와 유행주가 일치하는 경우,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 감염예방 효능은 80%이상으로 매우 우수하다.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인플루엔자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경미할 수 있어 특히 고위험군(소아, 65세 이상 노인, 기저 심질환, 기저 폐질환, 당뇨)의 입원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3가 백신과 4가 백신은 어떻게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포함하는 바이러스주의 개수 차이다.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방법이다.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3단계 예방 전략을 제시하였다.
① 매년 예방접종하기
② 독감 유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 복용하기
③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균 전파를 막는 일상 생활습관 실천하기

 


아직 예방접종을 시행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기 전 10월 말부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4가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3가 백신을 맞은 경우 4가 백신을 추가 접종해야 하나요?
3가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B형 인플루엔자 유형(야마가타계열)이 함께 유행하고 있지만, 이미 3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4가 접종을 다시 하는 것은 충분한 백신의 효과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4가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것은 권장하지는 않는다. 


Q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성인예방접종 - 허지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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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성인예방접종

허지안 교수

예방접종은 가장 적극적이고도 비용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세기 이후 여러 감염병 질환으로 인한 인류의 고통을 덜어주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영유아기에만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993년 미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소아는 연간 500명인데 반하여 성인은 5만~7만 명에 달하며, 백신의 효과로 추가로 줄일 수 있는 사망자의 수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예방접종이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사망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예방을 주목적으로 하였다면 앞으로의 예방접종은 이에 더하여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일종의 건강보험과도 같은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만성병, 각종 성인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해외여행자의 증가로 면역력이 떨어진 집단에 대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대한감염학회에서 2007년 10월 성인예방접종 지침서가 완성되었으며 성인에서의 기본 예방접종으로 인플루엔자, 폐렴사슬알균, 파상풍·디프테리아가 권장되어 이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한 감염학회에서 연령별로 권장하는 성인예방접종표는 표 2와 같으며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추가되는 예방접종은 표4와 같습니다.

표1.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감염병의 종류와 백신의 효능

표1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감염병의 종류와 백신의 효능
감염병 추정 연간 사마수(명) 추정 백신 효능(%) 백신 사용현황(%) 부가사망 감소수/1년(명)
인풀루엔자 20,000 70 30 9,800
폐렴사슬알균 감염증 40,000 60 14 20,640
B형 간염 5,000 90 10 4,050
파상품/디프테리아 25명 미만 99 40 15명 미만
여행 관련 감염증(콜레라, 장티푸스, 일본뇌염, 황열, 폴리오, 광견병) 10명 미만 - - 10명 미만
홍역-볼거리-풍진 30명 초과 95 다양함 30명 미만

N Eng J Med 328:1252-8, 1993)

표2 2012년 대한 감염학회 권장 성인 예방접종표

표2 2012년 대한 감염학회 권장 성인 예방접종표
  10-29 30-39 40-49 50-54 65세 이상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처음 1회 Tdap; 이후 10년마다 Td 1회 (권고등급 1) 처음 1회 Tdap; 이후 10년마다 Td 1회(권고 등급 1) (Tdap은 65세 이하에서만 사용)
인풀루엔자 매년 1회(권고등급 3) 매년 1회(권고등급 1)
A형 간염 2회(0.6개월)(권고등급2) 항체검사 후 접종(0.6개월)(권고등급1) 위험군에 대해 항체검사 후 접종(0.6개월)(권고등급 2)
B형 간염 3회 접종이 불확실할 때 항체 검사 후 접종 (권고등급 3) 위험군에 대해 3회 접종이 불확실할 때 항체검사 후 접종(권고등급 2)
홍역-볼거리-풍진 위험군에 대해 최소 1회 접종; 임신 계획 여성에서 풍진 항체 검사(권고등급2)  
수두 위험군에 대해 항체 검사 후 2회 접종(권고등급 1)  
인유두종 바이러스 여성(권고등급 2)  
수막알균 위험군에 대해 1회 또는 2회 (권고등급 2)
폐렴사슬알균 위험군에 대해 1회(권고등급) 1회(권고등급 1)
대상포진   1회(권고등급 2)
권고등급
  1. 최우선 권고 : 사망을 줄일 수 있으며, 비용-효과 면에서 우수, 대부분 국가에서 권장
  2. 우선 권고 : 사 망을 줄일 수 있으나, 비용-효과 면에서 국내에서도 우수한지는 모름, 대부분 선진국에서 권장
  3. 권고 : 사망보다는 이환을 줄이는 효과이며, 국내에서 비용 대비 효과는 모름